반응형 티스토리챌린지14 악인의 본성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서론다윗의 시, 본문은 불법과 악행을 일삼는 악인들의 본성을 들춰내고 그들의 죄악을 하나님께 고발하며 저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악인들은 공정한 재판을 하지 않고, 백성을 위하는 척하면서 오히려 그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악인들에 대한 징벌이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심판과 의인의 갚음을 확신하고 있습니다.(시 58:1-3) (1) (다윗의 믹담 시 영장으로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인자들아 너희가 당연히 공의를 말하겠거늘 어찌 잠잠하느뇨 너희가 정직히 판단하느뇨 (2) 오히려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의 강포를 달아주는도다 (3)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본론1. 악인의 본성에 대해 고발하고 있습니다(1.. 2024. 11. 14. 하나님의 비밀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비밀 서론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자기 백성과 체결하신 언약 속에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과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점진적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언약의 최종 성취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빠진 언약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언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언약을 통해 영광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골 1:26-27, 2:2-3). 예수 그리스도는 “감추었던 만나”(계 2:17), “감추인 보배”(잠 2:4, 참고-고후 4:6-7, 벧전 2:4-8), “감추인 보화”(마 13:44, 골 2:2-3) 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언약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담겨 있고, 그 언약의 최종 성취는 하나님의 비밀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024. 11. 13. 가인의 자손: 이랏의 아들 '므후야엘'에 대하여 서론가인의 자손 이랏의 아들 '므후야엘'은 ‘하나님께서 흔적도 없이 쓸어 버린 자’(창 4:18)라는 의미이다. 므후야엘의 어원은 ‘쓸어 버리다, 지워 버리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마하’와 ‘하나님’이라는 뜻의 ‘엘’의 결합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그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서 쓸어 버리신 자’, ‘하나님께서 이름을 지워 버린 자’로 해설할 수 있다. 너무나 끔찍하고 저주스러운 이름이다. 이름은 그 사람의 존재에 대한 상징인데, 이름을 지운다는 것은 존재 자체가 소멸하는 것이기에 그야말로 최고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므후야엘'이 어떠한 인생을 살았기에, 이러한 저주스러운 이름이 주어졌을까? 성경에 그의 행적과 성품에 대한 묘사는 전혀 없다. 그러나 그의 이름에 사용된 ‘마하’라는 히브리어 단어가 다른 곳.. 2024. 11. 12. 가인의 자손들: 에녹의 아들 '이랏'에 대하여 서론 이랏은 에녹의 아들입니다. 이랏의 이름 뜻은 도망자, 도피자, 과시하는 자입니다(창 4:18). 그의 이름의 뜻을 볼 때 그는 ‘자기 자신을 과시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 온갖 범죄를 저지른 후,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우리가 하는 일을 하나님이 보지 못할 거야’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 함으로 죄짓는 일에 전혀 두려움이나 거리낌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자를 성경에서는 가장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시 10:4, 14:1). 본론1.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살피시고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동, 그 행동의 배후에 숨은 동기, 우리의 심장과 폐부까지 감찰하시고, 우리의 생각을 낱낱이 살피십니다(렘 17:10, 시 94:9, 잠 5:21).. 2024. 11. 12. 가인의 자손들: 가인의 아들 에녹에 대하여 서론(창 4:16-17)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가인은 아벨을 죽인 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저주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❶ 땅을 경작하여도 다시는 땅이 그 효력을 네게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❷ 너는 땅에서 피하여 떠도는 자가 될 것이다.하지만 가인은 회개치 않고 오히려 그 형벌이 자신에게 너무 무겁다고 하며, 하나님께 그 형벌을 조정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가인이 하나님께 조정해 달라고 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❶ 주의 얼굴을 뵐 수 없게 되니 형벌이 과합니다.❷ 땅에서 피하여 떠도는 자가 될 것이기에 형벌이 과합니다.❸ 나를 만나는 자들이 나를 .. 2024. 11. 11. 가인의 자손들: 놋 땅에 거한 가인에 대하여 서론(창 4:12) 네가 땅을 경작하더라도 다시는 땅이 그 효력을 네게 나타내지 않을 것이며, 너는 땅에서 피하며 떠도는 자가 될 것이다. 가인은 범죄하고도 하나님께서 선언하신 형벌이 너무 가혹하다고 항의하면서 형벌을 감당할 수 없다고 뻔뻔스럽게 반문하였습니다(창 4:13-14).(창 4:13-14)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가인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같이 말했더라면 좋았으련만 그런 기미는 없어 보입니다. 시편 기자가 회개하는 심정으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 2024. 11. 1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