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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1
    굿모닝 로고스 2024. 9.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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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에 나타난 신성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예수의 이름에 나타난 신성

     

    서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에 나타난 신성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며, 그분이 단순한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 자신임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신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본론

    1.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

        예수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여호수아" 또는 "예호슈아"(Yehoshua)에서 유래하며,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름 자체가 예수님이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실 메시아이자 구원자라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에서 천사가 요셉에게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라고 말한 부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2. "그리스도"라는 칭호

        "그리스도"는 헬라어 "크리스토스" (Χριστός, Christos)에서 유래하며, 이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 또는 "메시아"라는 의미입니다. 구약에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는 왕, 제사장, 선지자 등을 의미했으며, 이는 예수님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는 메시아임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예수그리스도"라는 이름은 예수님이 구약의 예언된 메시아,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임을 선언합니다.

     

    3. "임마누엘" – 하나님의 임재

        마태복음 1장 23절에서는 예수님에 대해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임마누엘"(עמנואל)은 ►‘임마누’(우리들과 함께 있다). ►‘엘’(하나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이 이름은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임을 명백히 나타냅니다(요 1:14).

     

    임마누엘

    4. "주" (Κύριος, Kyrios)라는 칭호

        신약 성경에서 예수님을 자주 "주" (Lord)라고 부르는데, 이는 예수님이 절대적 권위를 가지신 하나님이심을 나타냅니다. "주"라는 칭호는 구약에서 하나님을 지칭할 때 자주 사용되었으며, 예수님께 이 칭호가 사용된 것은 그분의 신성을 드러냅니다. 특히 빌립보서 2장 10-11절에서는 "모든 무릎이 예수의 이름 앞에 꿇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라고 말하여, 예수님의 신성과 주권을 강조합니다.

     

    5. 예수님의 자칭 "나는 ...이다" 선언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여러 차례 "나는 ...이다" (I Am)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를 들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 14: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요 11:25) 등의 선언들은 구약의 하나님이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 (출애굽기 3:14)라고 칭한 것과 연결됩니다. 이는 예수님이 스스로 하나님과 동등한 분으로서의 신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6. 인자(人子. ὁ υἱὸς τοῦ ἀνθρώπου :호 후이오스 토우 안드로포우)

        예수님이 성경에서 자신을 "인자"라고 부르신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자"라는 표현은 예수님이 자신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한 칭호로,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1) "인자"의 의미

    ① "인자"(人子)는 문자 그대로 "사람의 아들"을 의미합니다[►ὁ υἱός(아들), ►τοῦ ἀνθρώπου(사람의)].

        예수님은 이 칭호를 사용하여 자신의 인간성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메시아로서의 신적 권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인간의 경험과 고통을 공유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나타내며, 그분이 인류를 대표하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② "인자"라는 칭호는 다니엘서 7장 13-14절에서 나오는 메시아적 인물을 가리키는 표현에서 유래합니다.

        여  기서 "인자 같은 이"는 하나님께 영원한 권세와 영광을 받는 분으로 묘사되는데, 예수님은 자신을 이 예언된 메시아와 동일시하신 것입니다.

     

     2)"인자"에 관한 성경 구절들

      ① (마 8:20) 소외된 인간적 경험을 강조

      ② (마 9:6)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분임을 선언

      ③ (마 12:8) 율법을 완성하고 주관하시는 분임을 선언

      ④ (마 26:64) 장차 다시 오실 것을 예언하며, 다니엘서의 예언을 성취하시는 분임을 선언(단 7:13-14)

     

     3) "인자" 칭호의 신학적 의미■

      ① 예수님이 자신을 "인자"라고 부르신 것은 그분이 완전한 인간이자 동시에 메시아적 인물, 즉 하나님과 인  간 사이의 중재자로서 오신 분임을 강조합니다.

      ② 이 칭호는 예수님의 고난, 죽음, 부활, 그리고 재림을 예고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③ "인자"로서 예수님은 인류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온전히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권위를 지니신 분임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인자"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사역과 본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분의 인간성과 신성을 모두 드러내는 칭호입니다.

     

    결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칭호들은 그분의 신성을 깊이 나타내며, 예수님이 단순한 역사적 인물 이상의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자 참 인간으로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구원자입니다(마 1:21, 요 3:16, 14:6, 눅 2:11, 행 4:12, 딤전 1:15).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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