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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직분 자가 될 것인가?(행 6:1-7)
    굿모닝 로고스 2024. 11. 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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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직분 자가 될 것인가?

    (행 6:1-7)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서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전무(專務)하기 위해서 초대교회는 집사 일곱을 뽑아 안수하였다. 여기서 안수했다는 것은 하늘에 기록되는 일꾼이 되었다는 뜻이어서 ‘항존직’을 말한다. 성도 중 안수받은 집사들은 몸 된 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되어야 했다. 여기서 '일꾼'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디아코노스'인데 '봉사자', '종', '무료로 헌신하는 직원'을 말한다. 교회사를 연구하면 교회에는 두 종류의 일꾼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자.

     

    본론

    1. 일곱 집사(행 6:5).

    1)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 집사(행 6:3).

        초대교회에서 일곱 집사를 뽑을 때 조건이 있었다. 

        ●성령이 충만한 자. ● 지혜가 충만한 자.  ●칭찬 듣는 자.  

         

    2)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일곱 집사(행 6:5).

      ➀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말한다. 

    초대교회 일곱집사

     

      ➁ 이들이 성령 충만했다는 것은 아래와 같은 모습을 말한다.

         ▶ 믿음이 충만했다는 것을 말한다(행 11:24).

         ▶ 그리스도가 충만했다는 것을 말한다(롬 15:29).

         ▶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했다는 것을 말한다(엡 4:13).

         ▶ 권능을 받은 자라는 것을 말한다(행 1:8).

         ▶ 하나님의 말을 하는 자라는 것을 말한다(행 2:4).

    3) 충성스러운 여섯 집사의 순교

      ➀ 스데반(행7장, 예루살렘에서 순교-사도바울에 의해).

    스테반의 순교 - 렘브란트 작품

     

      ➁ 빌립(터키 히에라폴리스 AD 87).

    필리피노 리피의 빌립의 십자가형 , Filippino Lippi, Crucifixion of St Philip, 1502, Fresco

     

      ➂ 브로고로(사도요한의 저서 대필자, 니코미디아 감독, 순교).

    밧모섬 요한계시록 동굴에 있는 그림(사도요한의 계시록 대필)

     

      ➃ 니가노르(스데반과 같이 순교).

     

    예루살렘에서 스데반과 함께 순교한 니가노르

     

      ➄ 디몬(보스라의 감독으로 순교).

    보스라의 감독으로 순교한 디몬

     

    ➅ 바메나( AD 98-117 빌립보에서 순교).

    빌립보에서 순교한 바메나

    ➤ 진정한 ‘디아코노스’로 사도들을 돕고 말씀 전하는 사역을 돕고, 주위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2. 일곱집사 중 배신의 아이콘 ‘니골라’ 집사(니골라당)

    니골라당과 발람

     

        ‘니골라’의 이름의 뜻은 '백성의 정복자'라는 뜻입니다.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직분에 대한 명예욕이 강하고, 자기가 대장 노릇 하기를 좋아하는 부류들과 비교할 수 있다.

    즉, 니골라는 교회 내의 직분자들 중에 명예욕이 강하고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부류를 의미한다(계 2:6, 15).

     

     

    결론

    ❋ 교회 직분 자들은 목회에 순종하는 자로 일하라

    1) 사도 요한에게도 두 종류의 성도가 있었다(요삼 1:1-12).

      ➀ 목회에 순종한 자 ‘가이오’(1-8) - 진리 편, 대접 잘함, 사랑과 축복을 받음

      ➁ 목회에 불순종한 자 ‘디오드레베’(9-11)

          - 으뜸 되기 좋아함, 대접 안 함, 악한 말, 축복 없음

      ➂ 목회에 순종하는 ‘데메드리오’를 ‘디오드레버’ 대신 추천(12)

    2) 사도 바울에게도 두 종류의 제자가 있었다(딤후 1:15-18).

      ➀ 바울에게 순종하는 자 ‘오네시보로’(16-18)

          - 유쾌하게 함, 고난받는 것 부끄러워 아니함, 자주 찾아뵘, 에베소에서 많은 봉사를 함

      ➁ 바울을 대적한 자 ‘부켈로, 허모게네’(15) - 바울을 버림(배신), 괴롭힘

     

    ■ 우리는 어떤 직분 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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