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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 하나님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삶과 순종

by Jacob kim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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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품성: 하나님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삶과 순종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 하나님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삶과 순종

 

하나님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삶과 순종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요 14:31)

들어가는 말: 예수님의 삶의 중심에는 하나님 사랑이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을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말씀과 행동, 기도와 순종, 십자가의 희생까지도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시는 마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요 14:31).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전체로 그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요 8:29). 예수님의 하나님 사랑은 감정적인 표현에 머물지 않았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이루는 삶으로 나타났습니다(요 6:38).

성경에서 사랑과 순종은 서로 분리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4:21). 그리고 예수님 자신도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5:10).

따라서 예수님의 하나님 사랑을 살펴보는 것은 오늘 성도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일이기도 합니다(요 14:15).

1.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삶의 중심이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사랑임을 분명하게 밝히셨습니다(요 14:31).

예수님의 하나님 사랑은 아버지와의 깊은 관계 속에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멀리 계신 절대자로만 부르지 않고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마 11:25, 요 17:1).

이 관계는 단순한 친밀감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자는 성부와 영원한 관계 가운데 계셨으며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알고 그 뜻에 순종하셨습니다(요 1:1-2, 5:19).

예수님께서는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0:30). 이 말씀은 예수님과 아버지의 완전한 연합과 신적 일치를 보여 줍니다(요 10:30).

그러면서도 예수님은 성육신하신 아들로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셨습니다(빌 2:6-8).

예수님의 하나님 사랑은 관계와 순종이 함께 있는 사랑이었습니다.

2.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아버지의 말씀을 철저하게 따르셨습니다(요 14:31).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5:10).

이 말씀은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순종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성도도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말씀에 지속적으로 불순종한다면 자신의 사랑을 점검해야 합니다(요일 2:3-5).

요한일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요일 5:3).

예수님의 삶은 이 진리를 완전하게 보여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뜻보다 아버지의 뜻을 먼저 구하셨고 모든 사역의 기준을 아버지의 말씀에 두셨습니다(요 5:30).

하나님 사랑은 결국 “내가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는 삶으로 나타납니다(눅 22:42).

3.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하나님 사랑은 기도의 삶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사역이 바쁜 가운데서도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막 1:35).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셨으며(눅 6:12-13), 사역의 중요한 순간마다 아버지께 감사하고 기도하셨습니다(요 11:41-42).

겟세마네에서도 예수님은 극심한 고통 가운데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마 26:36-39).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분명하게 나타내는 행동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눅 5:16).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기도와 말씀의 시간이 계속 사라진다면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시 63:1, 막 1:35).

4. 예수님은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하나님 사랑은 순종의 절정인 겟세마네에서 가장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앞두고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마 26:39).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실제로 느끼셨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마 26:39).

조금 뒤에도 같은 뜻으로 다시 기도하셨습니다(마 26:42).

이 말씀은 예수님의 순종이 아무런 갈등이나 고통 없이 이루어진 기계적인 순종이 아니었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고통을 아시면서도 아버지의 뜻을 선택하셨습니다(히 5:7-8).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때로 나의 계획과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잠 3:5-6).

5.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을 내려놓고 순종하셨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삶을 설명하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본체이셨지만 자신을 낮추어 종의 형체를 취하셨다고 말씀합니다(빌 2:6-7).

예수님의 낮아지심은 하나님 사랑과 순종의 표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붙들고 계시기보다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요 1:14).

가난하고 연약한 인간들과 함께 사셨으며 사람들의 오해와 멸시를 받으셨습니다(사 53:3).

마침내 십자가에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셨습니다(빌 2:8).

예수님은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6:38).

성육신 자체가 순종이었고 예수님의 지상 생애 전체가 아버지께 대한 사랑과 순종의 삶이었습니다.

6. 예수님의 하나님 사랑은 사람 사랑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셨다는 사실은 사람을 사랑하시는 모습에서도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마 14:14). 가난한 사람과 소외된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셨고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셨습니다(눅 5:29-32).

당시 사람들이 멀리하던 나병환자에게 손을 대셨고(막 1:40-42),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셨으며(요 4:7-26), 세리 삭개오를 찾아가셨습니다(눅 19:5-10).

이러한 사랑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세상에 나타내신 것이었습니다(요 14:9).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서로 분리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2:37).

그리고 두 번째 계명으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2:39).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웃을 사랑하는 삶의 변화가 나타나야 합니다(요일 4:20-21).

7.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 사랑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 사건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강제로 빼앗긴 희생자가 아니셨습니다.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의 생명을 자발적으로 내어 주셨습니다(요 10:17-18).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맡기신 구원 사명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요 17:4).

그분은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빌 2:8).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죄를 담당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깊이 보여 주셨습니다(롬 5:8).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죄인을 향한 사랑이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마지막에 예수님께서는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습니다(요 19:30).

이는 아버지께서 맡기신 구원의 사명을 끝까지 완성하셨음을 보여 줍니다(요 17:4).

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사셨을 뿐 아니라 제자들에게도 하나님 사랑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가장 큰 계명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이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다하여”라는 표현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삶의 일부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과 생각과 의지와 시간과 물질과 관계까지 삶 전체가 하나님을 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신 6:5).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돈과 명예를 동시에 주인으로 삼을 수 없다고 가르치셨습니다(마 6:24).

따라서 하나님 사랑은 삶의 우선순위를 결정합니다.

우리가 무엇에 가장 많은 시간과 관심과 마음을 사용하는지를 보면 실제로 무엇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마 6:21).

9. 하나님 사랑은 이웃 사랑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사랑 다음에 이웃 사랑을 가장 큰 계명으로 말씀하셨습니다(막 12:30-31).

이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은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요일 4:20).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요 13:34).

그리고 세상은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3:35).

따라서 하나님 사랑은 예배 시간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교회 공동체를 섬기며, 약한 사람을 돌보고, 원수를 용서하고,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 속에서 하나님 사랑이 실제로 드러납니다(마 5:44, 25:40).

10. 예수님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언제나 행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병든 사람을 보고 불쌍히 여기시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마 14:14).

굶주린 사람들을 보시고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마 15:32-38).

슬퍼하는 사람과 함께 우셨습니다(요 11:35).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자신이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음을 삶으로 보여 주셨습니다(요 13:4-15, 막 10:45).

성도의 사랑도 마찬가지여야 합니다.

요한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요일 3:18).

하나님 사랑은 결국 우리의 실제 생활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확인됩니다.

11. 예수님의 하나님 사랑은 사명에 대한 충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맡기신 일을 자신의 양식처럼 여기셨습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4:34).

사람에게 음식이 생존에 필수적인 것처럼 예수님께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이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인기보다 사명을 선택하셨습니다(요 6:15).

사람들이 왕으로 삼으려 할 때 그 자리를 피하셨습니다(요 6:15). 자신의 때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움직이셨습니다(요 7:6-8).

마침내 십자가를 앞두고도 맡겨진 사명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요 12:27).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충성입니다.

12. 오늘 성도는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까?

첫째,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요 14:21). 하나님 사랑은 성경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데서 나타납니다(시 119:97).

둘째,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막 1:35).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하고 싶듯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기도의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시 63:1).

셋째,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마 26:39). 중요한 선택을 할 때 “내가 원하는가”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가”를 물어야 합니다(롬 12:2).

넷째, 이웃 사랑으로 하나님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요일 4:20-21). 가족과 교회와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을 실제로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갈 5:13).

다섯째,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충성해야 합니다(고전 4:2). 자신의 직업과 가정과 교회에서 맡겨진 일을 하나님께 하듯 성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골 3:23).

결론: 하나님 사랑은 삶 전체로 드러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은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완전한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요 14:31).

예수님은 아버지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말씀에 순종하셨고(요 15:10), 끊임없이 기도하며 아버지와 교제하셨습니다(막 1:35).

예수님은 자신의 뜻보다 아버지의 뜻을 선택하셨고(마 26:39), 하늘의 영광을 내려놓고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으며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빌 2:6-8).

그 하나님 사랑은 사람을 향한 사랑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를 고치고, 외로운 자에게 다가가고, 죄인을 용서하며, 마침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마 9:36, 눅 19:10, 롬 5:8).

따라서 예수님이 보여 주신 하나님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나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랑이며,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는 사랑이며, 이웃을 섬기는 사랑이며,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는 사랑입니다(요 14:31, 요 17:4).

성도도 이러한 예수님의 품성을 닮아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롬 8:29).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예배의 자리뿐 아니라 가정과 일터와 인간관계와 선택의 순간에서도 그 사랑이 드러나야 합니다(고전 10:31).

예수님께서 자신의 삶 전체로 하나님을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마 22:37-39).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을 닮아가는 길이며 하나님 사랑을 실제 삶으로 고백하는 신앙입니다(요 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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