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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설교/특별집회

교회 직분자의 자격: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 사람

by Jacob kim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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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직분자의 자격: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 사람
교회 직분자의 자격: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 사람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 사람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행 6:3-4)

들어가는 말: 교회 직분은 자리가 아니라 사명입니다

초대교회는 성령강림 이후 매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행 2:41, 47). 복음이 전파되면서 믿는 사람의 수가 늘었고, 공동체의 규모가 커지자 새로운 문제도 발생했습니다(행 6:1).

특히 헬라파 유대인들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서 소외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행 6:1). 이것은 단순한 행정상의 불편이 아니라 공동체의 하나 됨을 깨뜨릴 수 있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사도들은 이 문제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모든 일을 직접 감당하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 사역에 집중하고, 공동체의 실제적인 섬김을 담당할 사람들을 따로 세우기로 했습니다(행 6:2-4).

그때 제시된 자격이 매우 중요합니다.

재산이 많은 사람을 택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을 택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나 조직을 잘 관리하는 사람만을 찾지도 않았습니다.

성경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을 택하라고 했습니다(행 6:3).

그리고 실제로 선택된 사람 가운데 스데반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 소개됩니다(행 6:5).

이 말씀은 오늘날 장로, 권사, 안수집사, 집사, 교사, 구역장 등 교회의 여러 직분을 맡은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교회의 직분은 명예가 아니라 사명이며,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람 자체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1. 직분자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행 6:3)

 

초대교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는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사도행전을 읽어 보면 교회의 탄생과 복음 전파, 선교와 증언의 중심에 성령께서 계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행 1:8, 2:4).

성령께서는 사도들에게 담대함을 주셨고(행 4:31), 빌립을 인도하셨으며(행 8:29, 39), 베드로에게 말씀하셨고(행 10:19-20), 안디옥 교회가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보내도록 인도하셨습니다(행 13:2-4).

따라서 초대교회가 직분자를 세우면서 성령 충만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1) 성령 충만은 단순한 감정적 체험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을 어떤 특별한 감정이나 일시적인 체험으로만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권면했습니다(엡 5:18). 이는 성령의 다스림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에게는 삶의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갈 5:22-23)

 

따라서 성령 충만한 직분자인지를 판단할 때 단순히 기도를 크게 하는지, 말을 잘하는지, 특별한 은사가 있는지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사랑이 있는가?

오래 참는가?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가?

충성스럽고 온유한가?

자기 욕망을 절제할 줄 아는가?

이러한 삶의 열매가 중요합니다(갈 5:22-23).

2) 베드로의 변화는 성령의 능력을 보여 줍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잡히셨을 때 두려움 때문에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했습니다(마 26:69-75).

그러나 오순절에 성령이 임한 뒤 그의 모습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담대하게 전했습니다(행 2:14, 22-24).

종교 지도자들이 복음을 전하지 말라고 위협했을 때에도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행 4:19-20).

또한 공회 앞에서도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행 5:29).

같은 베드로이지만 성령의 능력 가운데 그의 삶과 사명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직분자는 자신의 성격과 의지만으로 교회를 섬기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힘만으로 봉사하면 쉽게 지치고, 사람의 말에 상처받고, 인정받지 못하면 낙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직분자는 끊임없이 성령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갈 5:16).

2. 직분자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은 은사만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고린도교회에는 다양한 은사가 있었지만 분쟁과 시기와 다툼도 있었습니다(고전 1:7, 3:3).

이 사실은 은사가 많다는 것과 성숙한 인격이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직분자에게는 능력과 함께 성품이 필요합니다.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면서도 사람을 무시하거나 말로 상처를 주고 자기주장만 고집한다면 성령 충만한 삶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바울은 사랑이 없으면 방언과 예언과 큰 믿음이 있어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고전 13:1-3).

따라서 직분자가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나는 어떤 은사를 가지고 있는가?”보다 “내 안에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고 있는가?”입니다.

교회 직분은 은사를 과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사랑으로 섬기는 자리입니다(갈 5:13).

3. 직분자는 지혜가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행 6:3)

 

사도행전 6장에서 요구된 두 번째 중요한 자격은 지혜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지혜는 단순히 머리가 좋거나 학력이 높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경적 지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말씀의 원리를 실제 삶의 문제에 바르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잠 2:6, 약 3:17).

당시 일곱 사람에게 맡겨질 일은 구제와 관련된 일이었습니다.

누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판단해야 했고, 여러 집단 사이의 불만을 조정해야 했으며, 공정하게 물질을 나누어야 했습니다(행 6:1-3).

따라서 영적 열심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문제를 공정하게 판단하며,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직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의를 할 때 지혜가 필요하고, 성도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 지혜가 필요하며, 재정을 다룰 때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열심만 있고 지혜가 없으면 오히려 공동체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잠 19:2).

4.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참된 지혜의 근원이 하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잠 2:6)

 

직분자가 지혜로워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바울은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며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말합니다(딤후 3:16).

또한 하나님의 사람이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해 말씀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딤후 3:17).

그러므로 직분자는 말씀을 배우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직분을 받은 연수가 길다고 해서 자동으로 신앙이 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장로와 권사와 집사라면 더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배우며 묵상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권면했습니다(호 6:3).

교회를 오래 다닌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알아가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5. 에스겔 47장이 주는 영적 교훈

에스겔 47장은 성전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환상을 보여 줍니다(겔 47:1).

처음에는 물이 발목에 이르고, 이후 무릎과 허리까지 올라가며, 마침내 사람이 건너지 못할 정도로 깊은 강이 됩니다(겔 47:3-5).

이 강이 흐르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고, 강 주변에는 많은 나무가 자라며, 열매가 끊이지 않고 잎사귀는 약재료가 됩니다(겔 47:7-12).

이 본문의 직접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과 회복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직분자에게도 중요한 적용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언제까지나 발목 깊이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직분을 맡았다면 더욱 깊이 하나님을 알고 말씀에 잠기며 성숙해져야 합니다.

신앙의 연수가 늘어날수록 말씀이 깊어지고, 인격이 성숙하며, 다른 사람을 살리는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시 1:2-3).

단순히 직분의 이름만 오래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6. 직분자는 두 마음을 품지 않아야 합니다

야고보서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을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라고 말합니다(약 1:8).

직분자는 상황에 따라 마음이 계속 바뀌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칭찬받을 때는 열심히 봉사하지만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그만두고,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질 때는 충성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으면 교회를 떠나려 하는 태도는 건강한 직분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충성은 기분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맡은 자에게 요구되는 것이 충성이라고 말했습니다(고전 4:2).

물론 직분자도 지칠 수 있고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다시 정돈하고 맡겨진 사명의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7. 직분자는 믿음이 충만해야 합니다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행 6:5)

 

스데반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성경은 그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고 기록합니다(행 6:5).

직분자에게 믿음은 필수적입니다.

교회 사역에는 항상 눈에 보이는 결과가 즉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봉사해도 변화가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오히려 오해와 어려움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눈앞의 결과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히 11:1).

에스더가 민족의 위기 앞에서 “죽으면 죽으리이다”라고 결단했던 것도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사명의식을 보여 줍니다(에 4:16).

직분자는 자신이 하는 일이 사람에게 인정받는지보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는지를 믿어야 합니다.

8. 믿음 없는 봉사는 쉽게 낙심하게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자신도 물 위를 걸었습니다(마 14:28-29).

그러나 바람을 바라보고 두려워하자 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마 14:30).

이 사건은 직분자에게 좋은 교훈을 줍니다.

사역을 시작할 때는 주님을 바라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반응과 환경만 바라보면 낙심하기 쉽습니다.

“왜 나만 일하는가?”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가?”

“왜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가?”

이런 생각에만 집중하면 믿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직분자는 사람의 평가보다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 다시 붙잡힘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도 사역 중에 믿음이 흔들릴 때 주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마 14:30-31).

9.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성경적 믿음은 마음속 확신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말합니다(약 2:17).

직분자의 믿음도 봉사와 섬김과 헌신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일곱 사람은 믿음이 있다고 말만 한 사람들이 아니라 실제로 공동체의 필요를 섬기도록 선택된 사람들이었습니다(행 6:3-6).

스데반은 이후 복음을 담대하게 전했고(행 6:8-10),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행 8:5-8).

이처럼 믿음은 사명을 향한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10. 직분자는 공동체에서 칭찬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도들이 제시한 중요한 조건 하나가 더 있습니다.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행 6:3)

 

이 표현은 단순히 인기가 많은 사람을 뽑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삶과 인격에 대해 공동체의 신뢰를 받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교회 안에서만 경건한 척하고 가정과 사회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직분자의 자격을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바울도 감독과 집사의 자격을 설명하면서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도 선한 증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딤전 3:7).

신앙은 하나님과 나만의 관계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가 건강하다면 사람과의 수평적인 관계에도 그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11. 직분자의 인격이 중요한 이유

아무리 성경 지식이 많고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상처를 주면 공동체는 어려워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작은 자 하나를 실족하게 하는 일을 매우 엄중하게 경고하셨습니다(마 18:6-7, 막 9:42).

직분자가 말을 함부로 하거나 권위를 남용하고, 자기주장을 강요하면 성도들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고전 12:27).

한 지체가 다른 지체를 상하게 하면 결국 몸 전체가 아픕니다(고전 12:25-26).

따라서 직분자는 자신이 옳은 말을 했는지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태도로 말했는지, 상대방을 세웠는지 무너뜨렸는지도 돌아보아야 합니다(엡 4:29).

12. 직분자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교회 직분자가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이 바로 이 사랑입니다.

교회 안에서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세대가 다르고 경험이 다르며 사역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를 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고 권면했습니다(롬 12:18).

직분자는 갈등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화해를 돕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상대방을 이기려 하기보다 공동체를 세우려 해야 합니다.

13. 완벽한 직분자는 없습니다

여기까지 읽으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나는 이런 자격을 갖추지 못했는데 직분을 맡아도 될까?”

사실 성령과 지혜와 믿음과 인격을 완벽하게 갖춘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연약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계속 성장하려는 자세입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부족함 때문에 낙심하기보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히 4:16).

직분자의 자격은 한 번 갖추면 끝나는 자격증이 아닙니다.

평생 성령의 도움을 받아 성장해 가야 할 신앙의 방향입니다.

결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신뢰받는 직분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6장은 초대교회가 직분자를 세울 때 무엇을 중요하게 보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첫째,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행 6:3).

성령의 다스림을 받으며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갈 5:22-23).

둘째, 지혜가 충만해야 합니다(행 6:3).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제 삶과 교회의 문제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분별하며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잠 2:6, 약 3:17).

셋째, 믿음이 충만해야 합니다(행 6:5).

눈에 보이는 결과와 사람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맡겨진 사명에 충성해야 합니다(고전 4:2).

넷째, 칭찬받는 인격을 가져야 합니다(행 6:3).

하나님과의 관계만 좋다고 주장하면서 사람들과 끊임없이 갈등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공동체 안에서도 사랑과 겸손과 신뢰의 열매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빌 2:3-4).

교회의 직분은 계급이 아닙니다.

장로, 권사, 집사라는 이름이 사람을 높이는 명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직분은 더 많이 섬기라고 맡겨 주신 책임입니다(막 10:43-45).

그러므로 직분자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있는가?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있는가?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신뢰받는 사람인가?

내 말과 행동 때문에 누군가 상처받고 있지는 않은가?

이 질문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족하다고 포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말씀으로 새롭게 하시며, 믿음을 자라게 하십니다(고후 3:18).

직분자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날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일곱 사람처럼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고, 공동체 안에서 신뢰받으며, 사람을 세우고 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직분자가 많아질 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도 더욱 아름답게 세워질 것입니다(엡 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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