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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후손 7대: 에녹(봉헌된 자, 개시(開始), 선생) 2

by Jacob kim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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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봉헌된 자, 개시(開始), 선생)
에녹(상상도)

[ 에녹 두번째 시간 ]

4. 에녹의 행적과 변화 승천에 대한 확실한 증인은 7명입니다.

 

에녹이 살아서 하늘로 옮겨진 때는 그 시점에서 57년 전에 죽은 아담과 69년 후 태어나게 될 노아를 제외한 나머지 족장들이 다 살아 있을 때였습니다(7명의 족장-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므두셀라, 라멕).

에녹이 승천할 때 셋은 857세, 에노스는 752세, 게난은 662세, 마할랄렐은 592세, 에녹의 아버지 야렛은 527세, 므두셀라는 300세, 라멕은 113세였습니다. 그들은 에녹이 담대하게 경건치 않은 세상을 향해 심판을 외치며 말씀을 가르치는 모습(유 14-15), 자녀를 낳아 가정을 꾸리면서도 흠 없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경건을 지키는 모습, 마지막에 변화 승천하는 모습까지 빠짐없이 목격하였습니다.

이들은 에녹이 죽지 않고 승천하는 것을 보면서 아담을 통해서 들었던 영생하는 에덴의 세계가 실재했던 역사요, 죽지 않고 사는 세계가 있음을 확실히 깨달았을 것입니다.

5.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의 출생은 홍수 심판의 표적이었습니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으면서 죄악으로 관영한 세상에 임할 홍수 심판에 대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 에녹은 65세에 아들을 낳고 하나님과 동행하기 시작했는데, 아들의 이름을 ‘므두셀라(그가 죽을 때 심판)’라고 지었습니다.
  • 므두셀라는 969년을 향수하였는데, 이는 홍수가 일어났던 해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창 5:27-32, 7:6, 11:10).
계산> 므두셀라가 라멕을 얻었을 때가 187세, 라멕이 노아를 얻었을 때가 182세, 그리고 노아 600세에 홍수가 내렸으니, 187 + 182 + 600 = 969세입니다. 그러므로 므두셀라의 출생은 홍수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 곧 표적이었던 것입니다.

에녹은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을 시에 누렸을 영생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녹은 아담의 바른 형상이었습니다. 동행으로 말미암은 영생, 그것은 바로 아담이 범죄하지 않았다면 영생에 이를 수 있었다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주신 것입니다.

에녹이 죽지 않고 승천하였던 비결, 곧 동행은 그 뜻만 보아도 처음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셨던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창조한 아담과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함께 먹고 함께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이미 명령하신 말씀을 도외시하고, 하와의 요구를 들었을 때 하나님께 묻지 않고 오만하게도 자기가 결정하여 선악과를 함께 먹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버린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고 그의 처소성을 묻기에 이른 것입니다(창 3:9).

아담부터 노아까지 10대의 족보를 자세히 살펴보면

에녹은 아담의 7대손이었지만 아담의 직계자손 가운데 에녹의 승천 전에 죽은 자는 아담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아담이 930세로 죽은 이후, 노아까지 10대 족장 중에 이 땅에서 두 번째로 삶을 마감한 사람은 죽음이라는 관문을 거치지 않고 승천한 것입니다.

중대한 교훈

이런 점에서 에녹의 승천은 우리에게 한 가지 중대한 교훈을 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는 ‘인류 시조 아담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통해서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는 사실을 밝히신 후, 그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방법을 에녹을 통해서 곧바로 공개하셨다는 것입니다.

비록 인간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지만,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과 교제를 온전히 회복하면 죽음까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는 소망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에녹의 승천은 앞으로 다가올 모든 세대에게 오직 믿음만이 사망의 권세를 이길 수 있다는 말씀을 확실하게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에녹과 엘리야

엘리야 선지자도 에녹처럼 죽지 않고 하늘로 옮기웠습니다(왕하 2:10-11)
엘리야 상상도

 

에녹으로부터 약 2200년 후에 엘리야 선지자도 에녹처럼 죽지 않고 하늘로 옮기웠습니다(왕하 2:10-11). 에녹은 아담과 아브라함의 중앙에서 예언하였고, 엘리야는 아브라함과 그리스도의 중앙에서 예언하였습니다.

에녹은 구속사적으로 다음 세 가지를 예표합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에녹의 동행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예수님의 생애(요 8:29)에 대한 예표입니다.
  • 에녹의 승천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부활과 승천으로 말미암아 마귀의 세력을 이기고 사망을 영원히 멸하고 인간 구원의 보증이 되심을 예표합니다.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음 아래 놓여 있으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 수 있다는 귀한 진리를 예표합니다(롬 5:18-21, 고전 15:22).
  • 마지막 재림 때, 환난과 패역이 극에 달하는 세상에, 성도들에게 있을 영광스러운 변화에 대한 예표입니다(마 24:40, 요 8:51, 11:25-26, 고전 15:50-54, 살전 4:16-17, 빌 3:21). 매튜 헨리는 에녹의 변화가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있을 성도들의 영광스러운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결론

에녹의 삶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생긴 죽음이라는 높은 장벽을 뛰어 넘어 영생에 대한 최고의 간증이 되었습니다. 이는 에녹이 아담으로부터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하나님과 동행한 결과 주신 특별한 은총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치 않고 그대로 믿고 그 말씀을 지킬 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사망의 세력을 능히 이기고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여 주님과 만나는 산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전 15:51-5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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